이제 헬스 8년?차..정도 되었나?
워낙 자연+야외활동/액티비티를 좋아하고
예전 직업생활에 의해서 항상 운동과는 가깝게 지낸거같다
지금도 매년 여행을 나가면서 프리다이빙 하고
집에 돌아왔을땐 헬스와 수영을 병행하면서 체력을 지키는데
최근 여행을 갔다온후로 두달동안 운동을 쉬었당.......
피곤하고 ^^,,,,,,학교다니느라 바빠서,,,(완전핑계)
벌써 2월 중순이 되가고.......
방학기간동안 남미로 여행을 갈꺼라고 벌써 마음을 먹었기때문에
이제 더이상 미루지않고 다시 체력기르기 훈련을 하기로했다
남미에서 아름다운 광경을 볼려면 다 트래킹을 해서 가야하기때문 ^^ㅋ 체력이 필수입니다.......
워낙 또 어드벤쳐를 좋아하는 나라서.. 안봐도 비디오다
힘들다고 보통 안하는 액티비티에 도전해서 가는걸 좋아하는..1인~헷
제일 최근에 한 등산/트래킹이 베트남 사파에서 판시판 올라간거였는데
그때도 진짜 개힘들었지만 올라가는 과정+view가 너무 이뻐서 좋았다 ㅎㅎ 그리고 날씨도 최고여서
사실상 두번째 보는거였는데 (처음은 몇일전 케이블카로, 두번째는 트래킹으로)
내 두발로 고생해서 올라간 정상은 정말 색달랐다. 그리고 메달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체력이 나쁘진않지만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남미에서 고산병때문에 고생하기때문에
트래킹이 훨ㄹㄹㄹㄹㄹㄹㄹ 어렵게 느껴진다고 한다.
거기에 관심가는 트래킹들중 6~10시간, 2박3일 이런 트래킹코스가 많기때문에 확실이 준비를 잘 하고 가야할듯
아직....티켓도 안샀고..계획도..루트도..안짯지만 ㅎㅎ;;;우선 체력기르기로
2/20일을 기준해서
3개월 이후 목표는 pull up늘리기! 유산소 늘리기! hip flexor 강화! 하체상체 강화!
하체 endurance 늘리기!
그냥 기를수있는 체력 다 늘리고 강화하기 ㅎㅋ
참고로 전 4년전쯤에 골반 수술을 하고 허리디스크, 무릎, 발목....ㅋ손목... 상하지않은곳이 없는..그런 인간ㅎㅎㅎ
때문에 보통 운동할때도 재활운동+밸런스+posture+stability 에 포커싱한 movement를 섞어서 많이한다
2년~3년전에는 진짜 독한 각종 pain meds를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트래킹은 무슨 ㅠ 밖에 나가는것도 어려웠고..아파서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서살음;;;;
그땐 진짜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미래가 너무나 컴컴했는데 매일 눈물이 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나으지 하면서 진짜 꾸준히 매일 재활치료, 운동, 몸에 좋은거 모든것을 섭렵하며 공부하고 배우니
어느순간 천천히 나아지긴 하더라.. 지금도 몸에 무리가오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통증이 팤!! 올라가지만..
personally 저 시기는 내 생에서 최고로 어두운?? 시기였던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시기를 경험했기때문에 이젠 내 몸 상태를 좀 더 귀울여서 듣는 습관을 가지게 됬고
절제도 할줄아며 몸을 사리는..
과거에 턱걸이 10개 했었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딱 하나밖에 못한다 ^^ㅎ;;;;;;
5월까지 풀업 목표는 정자세로 클린하게 3개 하기다
아픈곳이 많은 몸이기때문에..목표는 너무 열정적이게 셋팅하면
무리할수있으니까 적당하게~~~~~
+ 주3회 운동은 꼭 하기로! +주1회 꼭 유산소를...
유산소는.. 아직 그렇게 막 재미없다..
러닝은 괜춘한데 지금 밖이 너~~~무 추워서 불가능
왜냠 러닝은 밖에서 하는게 제일 재밌다구요..러닝머신은 노잼임 frfr
보통 하던 헬스 스케줄은 push-pull-leg-push-pull-leg-rest 이였는데
이제는 헬스는 push pull leg 한번씩만 하고
유산소랑 몸을 강화?시키는 다른 운동을 넣어서 병행해야겠당
생각하고있는거는 수영, 천국의계단, HIT, interval runs, calisthenics, yoga, balance work를 돌아가면서 하기로
좋아하는 취미중 하나가 슬랙라인인데, 밸런스 워크 안하면 몸이 그 느낌을 잃어버려서.. 다시 타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성격상 재밌고 흥미가 있는거엔 깊이 파고들지만 질리는것도 빨리 질려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운동법?을 번갈아가면서 해야됨ㅋ
날씨가 따듯하면 슬랙라인을 탈텐데 ㅠㅜ 넘 추워 언제 따듯해져???
다음글은 2주후로 예상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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